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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혹은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에 의해 디지털 족적을 남기게 되는데, 해외에서는 이런 인터넷상의 인생을 지워주는 역할을 디지털 장의사가 맡고 있다.
유럽에서는 구글 등 검색포털 사이트에서의 잊혀질 권리 지키기가 이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제한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접수를 받아 이를 처리해주기도 했다.


미국의 대표적 인터넷 상조회사인 랑이프인슈어드닷컴은 300달러를 받고 가입회원의 사망 시 고인의 온라인 족적을 지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지털 장의사는 온라인 평판 관리(ORM, Online Reputation Management) 서비스의 일부다. 온라인 평판 관리란 사람·회사·브랜드의 '온라인 평판'을 모니터링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 장의사는  고인과 유족이 원치 않는 게시글과 각종 자료들을 삭제, 또는 검색제한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서 고인과 유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 디지털 장의 서비스를 원할 경우 http://잊혀질권리.net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02-882-8426으로 전화해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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