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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수의는 전통이 아니다.

관리자 0 320 2018.06.14 23:16

 

 

삼베 수의(壽衣)는 전통이 아닌 일제 식민지 산물

 

지금은 수의(壽衣)가 아니라 수의(囚衣)-(죄수복)를 입고 저승으로 간다

 

장례에서 원래 삼베는 수의(壽衣)용 직물이 아니라 죄인의 옷을 만들 때 사용되던 직물이었다.

 

이는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가누지 못하고 당시 서민들이 즐겨 입는 삼베옷을 입는 데서 유래한다. 죄를 지었거나 상을 당했을 때는 삼베옷을 입고 참회하거나 상을 치르는 풍습이 이때 시작 됐다고 한다.

 

죄수복(囚衣)이나 상복(喪服) 등의 흉복(凶服)으로 사용되었던 삼베가 일제시대에 와서 수의(壽衣)의 소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우리의 전통적인 수의(壽衣)생전에 입던 옷 가운데서 가장 좋은 옷이었다. 양반들은 관복을, 서민들은 원삼(圓衫) 등의 혼례복을 수의로 사용했다. 또한 수의(壽衣)라는 용어가 생긴 것도 일제 시대였다.

 

일제의 잔혹한 경제수탈 즉, 비단등 고급옷감은 전쟁물자 조달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삼베를 수의(壽衣)의 소재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는 그 동안 지켜온 전통 장례 예법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은 것이며,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죄인으로 취급 받도록 만들어 버린 것이다.

 

조선시대는 수의재료는 왕가와 양반은 비단, 민간은 명주, 없는 사람들은 삼베나 평소 입던 옷이었으나, 지금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삼베 수의는 우리 전통의 수의가 아니라 일제시대에 어쩔 수 없이 사용된 수의다.

 

일제가 좋은 옷감의 재료인 누에고치(비단이 재료) 등을 수탈하였고, 따라서 민간에서는 좋은 옷의 재료를 구할 수 없자, 조선총독부에서 의례준칙을 만들어 사회교화라는 미명하에 교묘히 우리의 우수한 민족의 자긍심과 전통을 말살하였던 것입니다.

 

삼베는 대마관리법등 제작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1990년대 이후 중국산이 들어 왔고 100% 천연 대마로 만든 수의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중국산 값싼 삼베가 수입되어 효를 담보로 한 상인들이수의는 삼베로 만드는 것이란 상식화함을 부추켰음.

 

부모님의 장수를 위해 삼베수의를 선물하고자 계획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삼베수의는 거의 대부분 짝퉁 중국산이라고 한다. 전통도 아니고 원칙에도 어긋나며 생산조차 되지 않는 삼베 수의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전통을 복원한 멋들어진 전통수의 한 벌 사드려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 하고자   삼베수의를 우리의 전통수의로 대체고저

 

천연비단을 사용한 원단으로 전통문양과 모양은 살리고 현대적 감각에도 부합하는 전통 수의를 제작하여 문화 개선 차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 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삼베수의와는 비교가 안 되는 색깔과 디자인 고운 옷 입으시고, 영원히 편히 지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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